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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10월의 스위스..눈과 어우러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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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일 (2009-10-26 오후 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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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를 거쳐 스위스 몽트뢰 레만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알프스의 마을 인터라켄으로 1년만에 다시 들어간다
여러번 다녀본 곳이지만 알프스의 풍광에 빠져 유럽을 오면 꼭 들려보려는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동신항운에서 융프라우 VIP 3일 연속 패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여러곳을 부담없이 들러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송이사님과 박대리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필자를 맞이한 스위스는 인터라켄을 접어드는 슈피츠에서부터 정상이 흰눈에 덮여 있었다
역시 10월의 알프스는 단풍과 어우러진 설경이 제격인듯 하다
쉬니케플레테~
흔히 알프스의 정원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곳
이곳도 이미 성탄절 분위기로 젖어들듯한 하얀 눈밭이다
꼬마열차 안에서 바라본 알프스 자락~~눈이 시리다
쉬니케플레테 정상의 80%지점 쯤 될듯하다
눈 덮힌 알프스이 일몰이 다가오고 있다~
차가운 바람도 나에게는 이미 교향곡이다 나의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이 광경을 담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
가슴에 진하게 새기고자 눈바람에도 떠날줄을 모른다
1000 미터 근처를 기점으로 눈과 비가 교차되고 있는 상황이다...고산지 기후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말로만 듣던 현상을 한눈에 바라보자니
신기하고 오묘한 느낌이 든다..아랫 마을엔 비가~~윗 동네엔 눈이 공존하는 이 현상~~참 자연은 심오한듯 하다
피르스트에서 바흐 알프호수로 가는길도 온통 눈 천지다~
말 안하면 히말라야 라고 해도 믿을 듯 한 느낌이다~~
10월 15일 딱 10월의 중간의 알프스는 이런 모습이다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사진을 찍는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들이다~특히 눈이 온 상황에서 구름의 변화가 일면 일반적으로 찍기 힘든 사진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눈길을 보니 아예 스키가 지나간 자국까지 보인다
나중에 보니 16세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보드를 들고 다니더라는....
이럴줄 알았으면 스키준비라도 해오는건데 ~~~
눈내린 알프스는 어느 마을이든지 해가 나면 이런 분위기와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
햇빛이 눈에 반사되어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다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선글라스가 폼이 아니라 필수랍니다~~~
눈이 내릴때는 세상을 모조리 뒤엎을듯 강한 바람과 함꼐 한치 앞도 안보이지만
이 진통이 지나가고 나면 이렇듯 하얗고 평온한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하루에 몇 번 이라도 올라갈 수 있는 무제한 티켓을 제공해 주신 동신항운 덕분에 낯과 아침 저녁의 모든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산 아래에서는 비구름이 다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내일 아침도 약간 흐릴듯 하다
알프스 설원에서 맞이하는 일몰의 시간~이 느낌을 문자로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무력함이 그 아름다움에 오점을 새기지 않을 수 있기에 오히려 다행스럽다
다들 아시겠지만~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을 다니시려면
동신항운 http://www.jungfrau.co.kr/을 방문하시어
융프라우 철도 할인티켓을 무료로 다운받아 가시면 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패스는 1일권과 3일 vip패스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지역의 여행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글을 블로그에서 옮겨와서 평어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읽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융프라우 그린델발트 라우터부르넨 뱅엔 뮤렌등의 인터라켄 지역과 레만호지역 몽트뢰 브베 등의 모습을 시간되는대로 보여드리고....
interfolk 2009 스위스 전통축제의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COMMENT
[400 ̳]
융프라우
사진이 예술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다시 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융프라우의 경관을 자연 그대로
넘 잘 표현하셨구요, 글은 더욱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행객에게 많은 도움 기대하겠습니다.
2009-10-26
이태현
사진 너무 멋집니다. 이번겨울에 가는데 벌써 들뜬 마음이 드네요~ 좋은 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09-10-28
오스트리아를 거쳐 스위스 몽트뢰 레만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알프스의 마을 인터라켄으로 1년만에 다시 들어간다<br><br><br>여러번 다녀본 곳이지만 알프스의 풍광에 빠져 유럽을 오면 꼭 들려보려는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br><br><br>하지만 이번에는 동신항운에서 융프라우 VIP 3일 연속 패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여러곳을 부담없이 들러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었다<br><br>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송이사님과 박대리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br><br><br>아무튼 필자를 맞이한 스위스는 인터라켄을 접어드는 슈피츠에서부터 정상이 흰눈에 덮여 있었다<br><br>역시 10월의 알프스는 단풍과 어우러진 설경이 제격인듯 하다<br><br><br><br><br>쉬니케플레테~<br><br>흔히 알프스의 정원으로 불리우는 아름답고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곳<br><br>이곳도 이미 성탄절 분위기로 젖어들듯한 하얀 눈밭이다<br><br>꼬마열차 안에서 바라본 알프스 자락~~눈이 시리다<br><br><br><br>쉬니케플레테 정상의 80%지점 쯤 될듯하다<br><br>눈 덮힌 알프스이 일몰이 다가오고 있다~<br><br>차가운 바람도 나에게는 이미 교향곡이다 나의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이 광경을 담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br><br>가슴에 진하게 새기고자 눈바람에도 떠날줄을 모른다<br><br><br><br>1000 미터 근처를 기점으로 눈과 비가 교차되고 있는 상황이다...고산지 기후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말로만 듣던 현상을 한눈에 바라보자니<br><br>신기하고 오묘한 느낌이 든다..아랫 마을엔 비가~~윗 동네엔 눈이 공존하는 이 현상~~참 자연은 심오한듯 하다<br><br><br>피르스트에서 바흐 알프호수로 가는길도 온통 눈 천지다~<br><br>말 안하면 히말라야 라고 해도 믿을 듯 한 느낌이다~~<br><br>10월 15일 딱 10월의 중간의 알프스는 이런 모습이다<br><br><br>날씨가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한다<br><br>사진을 찍는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들이다~특히 눈이 온 상황에서 구름의 변화가 일면 일반적으로 찍기 힘든 사진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br><br>눈길을 보니 아예 스키가 지나간 자국까지 보인다<br><br>나중에 보니 16세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보드를 들고 다니더라는....<br><br>이럴줄 알았으면 스키준비라도 해오는건데 ~~~<br><br><br>눈내린 알프스는 어느 마을이든지 해가 나면 이런 분위기와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br><br>햇빛이 눈에 반사되어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다<br><br>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선글라스가 폼이 아니라 필수랍니다~~~<br><br><br>눈이 내릴때는 세상을 모조리 뒤엎을듯 강한 바람과 함꼐 한치 앞도 안보이지만 <br><br>이 진통이 지나가고 나면 이렇듯 하얗고 평온한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br><br><br>하루에 몇 번 이라도 올라갈 수 있는 무제한 티켓을 제공해 주신 동신항운 덕분에 낯과 아침 저녁의 모든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br><br>참 고마운 분들이다~<br><br>산 아래에서는 비구름이 다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br><br>내일 아침도 약간 흐릴듯 하다<br><br>알프스 설원에서 맞이하는 일몰의 시간~이 느낌을 문자로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무력함이 그 아름다움에 오점을 새기지 않을 수 있기에 오히려 다행스럽다<br><br><br><br><br>다들 아시겠지만~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을 다니시려면 <br><br><br><br>동신항운 http://www.jungfrau.co.kr/을 방문하시어 <br>융프라우 철도 할인티켓을 무료로 다운받아 가시면 비용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br>패스는 1일권과 3일 vip패스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br> <br><br>그 이외에도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지역의 여행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br><br>글을 블로그에서 옮겨와서 평어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br>읽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br><br>다음에는 융프라우 그린델발트 라우터부르넨 뱅엔 뮤렌등의 인터라켄 지역과 레만호지역 몽트뢰 브베 등의 모습을 시간되는대로 보여드리고....<br><br>interfolk 2009 스위스 전통축제의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알프스 설원에 피어난 음악향연 INTERFOLK JUNGFRAU 2009 스위스 전통축제
유럽의 정상에서 만난 아름다운 부부...